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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시대가 지나도 간지가 나야한다

히치콕 극혐하는 편이지만, 히치콕은 스릴러 장르를 매우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고 스릴러 장르의 역할에 충실하기 때문에 러닝타임에 의존한 채로 영화를 전부 다 보게 되면 답답한 면이 있다. 근데 그 답답한 감정을 끌어올리는 게 스릴러물의 특징 아닌 특징이고 사이코지만 괜찮아 같은 드라마에 스릴러가 섞일 때도 이 때문에 답답한 부분들이 있었다.

시대가 지나도 재밌게 만들고자한 특성이 살아있어야 시대가 지나도 명작으로 남는다는 것이다. 시대가 지나서 재미가 없어지는 작품은 아무리 그 시대에 뛰어났다한들 명작일 순 없다.

한줄요약 : 매트릭스 매우 잘 만들었음 지금봐도 개쩜 (오랜만에 또 봤음)

액션에 매우 충실함

매트릭스가 무슨 의미, 작품성 때문에 흥했다고? 웃기는 소리다. 매트릭스가 흥한 건 연출이 9할 이상이다. 그리고 대부분 길이길이 남는 영화들이 그렇다.

연출이라는 기본을 매우 잘 지켰기 때문에 흥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작품성이나 의미는 향신료 같은 거다. 좋은 음식에 향을 조금 더 돋우는. 기본을 못 한 음식에 향신료만 치덕치덕 뿌려봐야 똥쓰레기 음식이다. 개밥에 후추 백날 뿌려봐야 개밥은 개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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