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Showing posts in category: 보기

인기 많은 평론가 = 인기 많은 이민결

똑같은 말이다.

그냥 요새 생각하면 할수록 이게 너무 맞는 말 같고.. 특히 전문가면 전문가다운 행동을 해야하는데 전문가랍시고 떠받들어지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지식도 연출적 지식도 전혀 없고 그냥 대충 자기 감정에 따라 느낀 거 포장해서 말하는 거밖에 못 하는 거 보면 이 말이 맞는 거 같음

그렇게 그냥 대충 포장 지꺼려서 하는 말이라면 차라리 내가 하는 말이 더 확실하고 더 나은 거 같다고 생각함 결국 전문가로 행세를 하려면 최소한의 연출적 지식과 그런 이론들을 알고 있느냐가 중요한데 걔네는 하나도 모르고 나도 걔네랑 별 다를 바가 없고 단지 그 사람들은 글을 좀 쓸 줄 알아서 인기가 있고 / 나는 그걸 못 하기 때문에 인기가 없고 딱 이 차이라

결국 평론가, 칼럼리스트는 “남이 좋아하는 말을 해주는 사람” 그러니까 지적 딸딸이라고 내가 자주 말하는 것들을 잘 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그렇게 되는 거 같다고 생각하고

내가 보기에 걔네가 하는 말 중 반 이상은

자기가 취미로 하는 게 아니라 돈 받고 하는 거다보니 자기가 할 말이 없는 작품에 대해서도 말을 지어내서 해야해서 개같은 소리를 하게 되고 그 사람들의 발언 퀄리티가 쓰레기처럼 떨어지는 거 같음.

그럴 거면 차라리 나는 내가 하고싶은 말만 하는 내가 더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함. 나는 적어도 내가 할 말 없을 때 안 하니까. 나는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이게 맞는 거 같음. 걔네랑 나랑 차이가 전혀 없고 걔네는 그저 남 듣기 좋은 말을 잘 해서 인기를 얻는 거 뿐이다 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듬.

 

결국 가장 평론다운 평론(전문가다운 평론)을 하는 사람은 연출적 기반이 뛰어난 현역 감독들이라는 거고, 결국 이는 스포츠 해설과 같은 문제를 겸한다.

스포츠 해설은 허구연 같은 사람은 솔직히 쓰1레기다. 그리고 실제 현직 선수들 중 아가리를 조금 잘 터는 사람의 해설이 더 뛰어나다. 다만 그 전달력에 있어서 일반 대중에게 전해주기 힘들 뿐이지(말도 잘 해야하니까), 그런데 대중들이 원하는 건 전문적 지식에 기반한 제대로 된 작품 평가가 아니라 “대충 들을 만한 안 지겹게 해주고 이해시켜주는 해설”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물 흐르듯이 못 하는 전문 선수 해설은 오히려 문제가 되고, 적당히 아가리를 잘 털 수 있는 현역에서 뒤떨어지고 도태될 만큼 도태된 전문가가 전문가 취급을 받는다는 거다.

내가 강퀴/클템 이야기를 예전에 종종 했었다. 클템은 오히려 별로고 강퀴가 오히려 더 낫고 해설도 티어에서 온다고. 그런데 클템 폼이 많이 떨어졌을 때 많이 극혐이었다고. 그게 클템이 이제 현역 시절에서 너무 멀어졌기 때문에 흔히 말해서 예전처럼 잘 알지 못 하는 부분들이 생겨서 문제된다는 거다.

하지만 사람들은 적당히 원하는 전문적 지식을 약 팔 수 있는 해설자를 원한다. 그게 스2출신이든 뭐든 간에 강퀴가 아무리 더 잘한다고 해도 신뢰감이 부족하면 강퀴는 별로라는 취급을 받게 되고 그 신뢰감을 쌓기까지 3~4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단 얘기다. 그리고 그 신뢰감을 쌓았을 때부터 폼이 떨어져도 또 3~4년간은 좋은 해설이라고 평가받는다.

무슨 말인지 이해를 했나?

평론가들도 이 문제와 다를바가 없다. 차라리 평론가가 그나마 영화업계에서 일이라도 했으면 그래도 그래도 조금이나마 나았을지도 모르겠지만, 흔히 말하는 평론가란 것들은 음악에서의 리스너 수준을 벗어나지 못 한다. 그런데 글을 적당히 잘 써서 인기를 얻고 있는 사람이 태반이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영화적 역량이 뛰어난 게 아니라 자기가 본 걸 글로 잘 푸는 소설작가와 다를 바 없는 사람이란 거고, 결국 전문적 지식을 가진 게 아니라 약간 성공한 덕후 정도의 내력밖에 없다는 얘기다.

즉, 나와 다를 게 하나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거고

내 시선과도 큰 차이가 없는 사람들이라는 거다. 그런데 나도 의미찾기는 그 누구보다 잘 한다. 단지 인기 있을 법한 글을 못 쓰고 그 부분을 못 건드려서 그렇지 그런 부분에 대한 평가를 하는 건 누구보다 잘 한다.

결국 걔네나 나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좆까 허접쓰레기 평론가들 나는 얘네가 쓴 감상을 볼 때마다 꼬운 게 너무 많다.

그리고 감상다운 감상을 보려면, 평론다운 평론을 보려면, 진짜 제대로 된, 감독들에게조차 좋은 평가를 받는 그런 작품이 왜 있는지 알고 싶다면, 영화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써놓은 감상 같은 게 있다. 그런 걸 봐라.. 정말로 좋다. 어떤 부분에서 어떤 걸 감독이 의도했는지 연출적으로 캐치하고, 어떤 부분에서 이게 띵작으로 평가받는지 왜 그 감독이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 되고 유명한 작품들로 항상 칭송받는지 개좆도 별거 없는 내용인데도 왜 높은 평가를 받는지 그걸 이해하려면 이 사람들의 감상들을 봐야한다.

이런 걸 평론이라고 해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 (그럴듯한 글을 보면서 자기가 지적으로 나아졌다고 믿고싶어하는 인간들이 보는)자기 딸딸이치라고 만들어둔 의미부여글을 평론이라고 하면 안 되고.

그딴 식의 감상 누가 못 하냐 씨1발? 장난쳐?

무슨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 같은 거 보면서 그 독일세끼가 빵에 크림인지 뭔지 바르는 그 장면 물고빨고 이게 작품적 의미로 막 유태인이 이지랄 할 거면 영화 쳐 보고 감상 쓰지마라 진짜 아니 감상은 써도 되는데 그딴 거좀 평론이라 부르지마 그건 시1발 내가 쓰는 감상이랑 똑같은 거라니까 그게 어케 평론이야 이 씹것들아

최소한 연출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어떤 감정을 의도했는지 그런 거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때 평론이라고 말을 하라고 대부분의 영화는 연출이 9할 아니 거의 10할이다 근데 이걸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뭔 평론을 한다고 지1랄이야

 

그렇게 평론같은 게 좋으면 평소에 연출가들이 연출하려고 읽는 책 같은 거 좀 읽어라 아니면 나처럼 그냥 감상이라고만 생각하고 즐기던지 평론은 무슨 시발 좆도 모르는 애들이 평론평론 평론이 뭐있는줄아네 우리나라에 현역아닌애들이 쓰는 그 리스너랑 다를바없는 애들이 쓰는 감상글은 평론이 아니라 그냥 내가 쓰는 감상글 같은 거야 다 허구야 허구 속지마라

0

“나는 미드소마 그렇게 안 무섭던데?”

이런 말을 하는 친구들이 꽤 많다고 하고, 이런 애들 쿨찐같다는 얘길 종종 하는 친구들이 있다. 근데 사실 호러 영화라는 단어 사용의 차이에서 오는 부분이다.

우리가 남녀노소 상관없이 무섭다 라고 하는 건 “호러”영화를 말하는데, 이게 호러 영화의 종류가 여럿이다. 그러니까 여고괴담 같은 귀신이 나오는 류의 영화를 일반적으로 무섭다라고 하지, 잔인한 영화를 무섭다고 하질 않는다.

그런데 잔인한 영화를 무섭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꽤 많다.

이게 그 차이다. BSS 장르와 NTR 장르의 차이. 아니 저건 뺏긴 게 아닌데 왜 NTR인데? 라고 따지는 격이다. 근데 사실 BSS 장르기 때문에 당연히 NTR이 아니다.

그런데 이걸 어떤 사람들은 NTR을 기대하고 봤으니까 “어 뭐야 이게 왜 NTR인데?”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무서운 거 아니네”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는 거다.

미드소마는 사실 호러영화긴 하나 이거는 잔인함이나 분위기를 극적으로 사용한 영화고, 귀신처럼 무섭고 그런 부분을 사용하진 않아 그런 반응을 하는 친구들이 생기는 거다.

주온 같은 영화를 보여줬으면 으악 씨발 했을 확률이 높다.

잔인한 건 생각보다 내성을 가진 사람이 꽤 많고, 이런 분위기를 사용하는 작품은 작품에 몰입을 해야만 무서워진다. 그런데 사람마다 집중력의 차이가 있고 작품을 볼 때 집중력이 낮은 사람도 꽤 있다.

내가 조금 낮은 편에 속한다. 나는 영화 하나 드라마 하나를 2시간 러닝타임 쭉 보질 못 한다. 그래서 내가 영화관에 가는 걸 안 좋아하는 거기도 하다. 많은 이유 중 하나. 영화 2시간 내내 몰입하면서 보기가 힘들어서 약간 켜두고 인터넷도 보고 빡집중되는 엄청 연출 강하게 한 장면들은 확 끌리고 이런 식이다.

그리고 대개 스릴러는 지루하다.

그러니까 분위기를 사용하는 스릴러들이 조금 지루하다. 연출 방식인지는 내가 전공이 아니니 잘 모르겠는데, 스릴러 영화들을 잘 보면 긴장감 조성을 높이기 위해 그 전의 장면들을 엄청 늘이면서 느릿하게 가는 경우가 꽤 많다.

대표적인 최근 작품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긴장감을 높이려는 장면 전에 엄청 지루한 장면들을 길게 끌고간다. 그럼 나는 이 지루한 장면들을 다 보고싶지 않아서 -> 화살표 버튼을 누른다. 5초면 될 장면을 30초씩 늘여놨으니 보질 못 하겠으니까.

그 전의 작품에는 타인은 지옥이다 거기서 이런 방법이 좀 사용된 걸로 아는데 그건 생각보다 연출은 잘 한 잘품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가 구리고 그냥 작품 전체적으로 드라마에는 별로 안 맞았던 거 같지만.

여하튼 미드소마가 이런 걸 많이 사용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시작부터 사이렌 울리는 걸로 엄청 분위기 끌어올리는데 이게 내가 어릴 때 레드얼럿 인트로 부분 보면서 무서워했던 거랑 유사하다. 빨갛고 시끄럽고 그런 게 생각보다 쳐다보기 무섭다.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그냥 본능적으로 무섭다는 느낌을 느꼈었다 어릴 땐.

그리고 어릴 때 집에 계단으로 3층까지 올라왔어야했는데 2층에서 드럼통을 사용했었다. 부업하는 거 넣는 창고같은 거였는데, 거기에 해골이 그려져있었다. 그래서 매일 2층에서 내려갈 때 엄청 빨리내려가거나 올라오고 그 해골과 눈을 안 마주치려고 했었다.

그런데 이런 건 나이를 먹다보면 점점 안 무서워진다.

물론 여전히 레드얼럿 인트로에 거부감을 느끼고 엔터더건전의 캐논발로그(해골머리)를 보면 거북하다. 하지만 옛날처럼 막 싫다거나 그런 감정을 강하게 느끼진 않는다. 걍 조금 기분나쁘네 정도.

그런데 게임인트로는 짧고 게임내 플레이는 계속 플레이를 해야해서 쳐다봐야하지만, 사실 영화는 집중력이 떨어지면 보기가 힘들어진다. 그러다보니 그 분위기에 몰입을 못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까 그런 분위기만 사용하는 작품은 미묘한 것이다.

그 조성하는 분위기에 “속아넘어가고” 그 분위기에 속아넘어간 상태에서 잔인한 장면들을 봐야 아앜 씹!!!! 하는 건데 그냥 분위기로 장난만 치고 괜히 기분 더러운데 거기서 귀신같은 본연적인 무서움이 아니라 잔인한 걸 딱 보여주니까 (이런 거에 내성이 있는 사람은 꽤 있다 나도 포함) 헤에.. 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미드소마 별로 안 무섭던데?” 같은 말을 하는 친구들이 나오는 것이다. 쿨찐인 게 아니라.. 걍 사회성이 좀 부족한 것이다. (나처럼)

그냥 남들 무섭다 하면 그렇구나 하고 받아주면 되는데 이게 사회성 떨어지는 친구들이 나와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 굳이 무섭다 하는 사람 앞에서 “난 아니던데?”하는 말을 하게 되고 욕을 먹는 것이다.

꼭 내가 따효니 개웃겨~ 하는데 거따대고 따효니 재미없던데? 인방을 왜 보냐? 하는 거처럼.

 

그리고 긴장감 조성을 나는 그런 식으로 하는 걸 틀렸다고 생각한다. 흔히 말해서 긴장감이 있다는 건 스티븐 스필버그의 연출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죠스같은 걸 굳이 볼 필요는 없다.

쉰들러리스트 같은 거 보면 그 나무위키에도 적혀있는 건데 스릴러 연출방식을 사용해서 욕을 먹었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 나도 그 부분에서 꽤 긴장감을 느꼈다. 그렇게 하는 게 나는 연출의 정석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긴장감 조성을 위해 루즈함이 느껴지면 그건 틀린 연출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남들은 거기서 긴장감이 조성되고 무서우니까 사실 틀린 거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히치콕 내가 맨날 히치콕 타령하는 장1애새끼들 때문에 히치콕 극혐이라고 하는데 히치콕의 사이코에서 이걸 되게 잘 사용한다. 물론 나는 그런 연출을 싫어해서 다 스킵했지만.

사이코를 보면 사건이 일어나기까지 엄청 답답한 상황을 30분 넘게 지속한다. 자동차 타고 어느 호텔에 가기까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데 거북한 느낌을 들게 만들기 위해 엄청나게 애를 쓴다.

그게 미드소마 연출에서 유사한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시작때부터 사이렌을 막 늘린다던가, 그건 그냥 인트로라고 쳐도 그 마을에 간 뒤에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줄 때도 그렇다.

 

덧. 내가 히치콕 싫어하는 이유 : 그냥 스릴러 장르에 최대한 매진한 사람이었을 뿐인데 자신의 지적딸딸이를 위한 우상화하고 뭔가 그럴듯한 사람으로 만들어서 자기 자위에 사용하는 게 역겹다고 생각함

0

작품은 시대가 지나도 간지가 나야한다

히치콕 극혐하는 편이지만, 히치콕은 스릴러 장르를 매우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고 스릴러 장르의 역할에 충실하기 때문에 러닝타임에 의존한 채로 영화를 전부 다 보게 되면 답답한 면이 있다. 근데 그 답답한 감정을 끌어올리는 게 스릴러물의 특징 아닌 특징이고 사이코지만 괜찮아 같은 드라마에 스릴러가 섞일 때도 이 때문에 답답한 부분들이 있었다.

시대가 지나도 재밌게 만들고자한 특성이 살아있어야 시대가 지나도 명작으로 남는다는 것이다. 시대가 지나서 재미가 없어지는 작품은 아무리 그 시대에 뛰어났다한들 명작일 순 없다.

한줄요약 : 매트릭스 매우 잘 만들었음 지금봐도 개쩜 (오랜만에 또 봤음)

액션에 매우 충실함

매트릭스가 무슨 의미, 작품성 때문에 흥했다고? 웃기는 소리다. 매트릭스가 흥한 건 연출이 9할 이상이다. 그리고 대부분 길이길이 남는 영화들이 그렇다.

연출이라는 기본을 매우 잘 지켰기 때문에 흥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작품성이나 의미는 향신료 같은 거다. 좋은 음식에 향을 조금 더 돋우는. 기본을 못 한 음식에 향신료만 치덕치덕 뿌려봐야 똥쓰레기 음식이다. 개밥에 후추 백날 뿌려봐야 개밥은 개밥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