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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준비물 : 돼지고기 많이 (난 무조건 고기 많이파니까), 파, 김치(냄새 살짝 신 느낌 나는 거), 청양고추,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 미원, 설탕, 국간장

일단 백종원이 올린 김치찌개 영상이랑 다른 건 없음 왜냐면 내가 그걸 보고 한 거니깐.. 원래는 해도 맛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흠 하다가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정리해둘려고 쓰는 글.

백종원은 새우젓 넣었는데 솔직히 난 새우젓 없음. 집에 누가 새우젓을 구비해놔. 그래서 새우젓 걸렀고

집에 있던 게 저 위의 것들. 고춧가루도 종류별로 있는 게 내가 사놨기 때문에 있는 거지, 솔직히 고춧가루도 저렇게 없을 거고 청양고추도 없을 확률이 높음. 나도 그래서 청양고추는 안 넣었다.

  1. 냄비에 식용유 적당히 치고 돼지고기를 볶음 (많이 넣고 볶았음 다른 재료 다 합쳐도 고기보다 적음 물보다 많이 넣음)
  2. 물을 넣음 물 넣고 10분 끓임 참고로 물 얼마나 넣었냐면 고기 “부피”의 두배정도 넣었음 (많이 끓일수록 좋대요) 저기선 색감 때문에 파 나중에 넣는데 난 그런 거 없고 무조건 파맛 좋으니까 파 바로 같이 넣음.
  3. 김치 넣음 종이컵으로 한컵 정도 될 정도 넣음. 국간장 세숟갈, 굵고 1숟갈, 고고 1/3숟갈, 설탕 1/5 숟갈, 미원 1/5숟갈 넣음
  4. 그 상태로 “찌개”라고 생각될 정도로 물 졸임.

난 고추 안 넣었는데 넣을거면 김치 넣을 떄 같이 넣으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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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까르보불닭 치킨

먹지마세요. 오랜만에 매운 게 땡겨서 멕시카나 땡초를 시켜먹을까 하다가 그냥 신메뉴 먹어볼까 싶어서 까르보불닭이면 안 맵고 맛도 있을 거 같은데? 싶어서 시켜봤다. 근데 이건 아닌 거 같다.

나는 치킨을 먹을 때 느끼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비비큐도 별로 안 좋아한다. 약간 담백한 느낌이 나는 치킨들이 좋다. 그런데 까르보불닭은 까르보불닭볶음면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약간 느끼한 느낌이 있다. 애초에 그러니까 까르보나라의 까르보가 이름에 들어가있겠지.

그래서 치킨을 먹으면 매운데 느끼하다.

이게 볶음면으로 먹을 때는 적당히 괜찮았는데, 치킨이 되니까 너무 느끼하다. 뭔가 매운맛이 확 다가온다는 느낌도 아니고 뭔가 니글니글하다.

비추다..

땡초치킨 먹었어야 했다. 깔끔하게 맵기만 한 다음 날 배아파 죽을 그걸 먹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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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당과 물엿

음식에 넣는 재료들 중에 이름만 다른 게 꽤 많다. 올리고당의 성분과 물엿의 성분을 보면 100% 일치한다. 검색하면 올리고당과 물엿의 차이라고 나와있는데, 내가 최근에 본 물엿의 성분은 옥수수전분 100%였고 청정원에서 나온 곡물로만 100% 올리고당도 옥수수전분 100%였다.

물론 내가 본 물엿과 내가 본 올리고당만 그럴 수 있고, 올리고당 성분이라고 검색해보면 차이가 있는 거 보면 다른 올리고당과 물엿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 집에 있는 물엿과 올리고당의 성분이 똑같은데도 하나는 물엿이고 하나는 올리고당이란 점이다.

 

식재료를 보면 성분표를 한 번 훑어보는 게 좋다.

이름만 바꾼 제품이나 여러 재료를 모아둔 재료를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매실청 같은 건 설탕이 주 성분이다. 맛술 같은 건 레몬즙과 식초와 당류였던 거 같다. 그러니까 맛술을 넣으면 굳이 또 레몬을 안 넣어도 될 수 있단 얘기다. 식초도 굳이 또 안 넣어도 된다. 애초에 고기 잡내를 잡는다고 써있으면(맛술) 대개 식초류가 들어가있다.

그리고 맛술이 꼭 없어도 된다. 식초와 레몬이 집에 있다면 굳이 따로 안 사도 된다. 단지 간편하게 쓰는 제품으로 맛술을 만들어놨을 뿐이다.

가끔씩 아 매실청 뭐하러 샀지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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