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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다면 읽어주세요

긴급) 사이트 에러 터지는 중 (수정)

기존에 고전 편집기 사용하다가(구식 테마라 신식 편집기를 사용을 못 함) 테마 바꾸면서 신식 편집기로 바꿨음. 그런데 이전에 있던 글들은 여전히 ‘클래식버전으로 작성된’글이고 그냥 편집없이 작성한 글들임.

그래서 사이트 크기는 퍼센테이지로 조절되고 뭐 기타 등등이 되는 거 같은데 (모바일최적화) 안에 들어있는 이미지, 링크, 영상 등의 이러한 embed 사용한 것들 이런 건 전부 범위를 튀어나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듯

그래서 오늘 쓴 글은 폭을 줄여도 영상도 같이 줄지 영상이 밖으로 나가진 않음.

이건 내가 직접 일일이 글을 수정해야 할 거 같은데 (테마를 이전 걸로 복원하진 않을 거 같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그동안 중간중간 레이아웃을 초과하는 망가진 페이지가 나와도 조금 이해해주세요

 

추가.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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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몇달후에 블로그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

얼마가 될지 모르겠는데, 블로그 업데이트가 있을 것입니다.

주식블로그라고 링크해놨던 곳의 스킨을 그대로 쓸 거기 때문에
혹시 그 블로그보면서 디자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일단 피드백 받을 수 있음

근데 그렇다고 고칠 수 있다는 건 아님
css 건드는 쉬운 건 어케든 해결할 수 있는데

블로그 로딩속도 같은 건 사실 어케 제어가 불가능함 (스킨 바꾸면 처음 로딩할 때 속도 느려지는 건 맞는 거 같음)
그리고 지금 이 스킨은 되게 구식스킨이라 편집기도 구식 편집기 써야하는 되게 안 좋은 스킨임
참고로 내 블로그 테마는 모바일을 지향함 pc 쓰는 사람 점점 사라지니까 모바일이 항상 기준이 될 거임

여하튼 그 때 스킨 바뀌는 순간부터
가끔씩 2011년 즈음의 이글루스 쓰던 블로그 글부터 시작해서 과거 시간대로 업로드 그대로 백업하면서 올릴 수 있음.

내가 그 전블로그들은 백업이 전혀 안 되어있어서 어케 건드릴 수가 없고
(2004~2010 자료는 전부 소실됨)

과거글이 남아있는 게 2010년 어느 시점부터임
그것도 거의 다 유실된 상태고

제대로 백업되어있는 건 2014년부터

여튼 나중에 스킨바뀌면 종종 과거의 시간의 포스트가 하나씩 채워질수있음
잠시 맛보기랍시고 올릴려고 몇개 포스트 다시 봤는데 좀 부끄럽네 이거 어떻게 올리지

문장같은 거 바꾸고 감정만 남길까.. 싶기도 하다 여튼 어케든 그대로 복붙해서 보존하겠다고 한 건 아니니까 여튼 그 때 감성만 남긴 채로 수정하는 식으로 올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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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페이지 업데이트

https://mingyeolee.com/?page_id=654

프로필 페이지 하나 만들었었는데 내용 업데이트 했다. 그 예전에 쓰려고 했던 블로그에서도 약간 사용설명서 같은 걸 써놓으려고 했었는데 그 느낌으로 여러가지 써놨다. 혹여나 궁금한 게 있다면 개인적으로 말해주면 저기다가 추가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여하튼 저는 저에 대해 최대한 다 오픈할려고 하는 사람이고 타인이 그걸 보고 알아서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해줬으면 할 때가 있음. 일일이 설명하기 너무 싫어서..

1+

죄송합니다..

PS. 블로그를 할 때 일일이 설명하는 일 이라는 글 썼었는데, 이 글에 썼던 거처럼 그냥 변명 안 할게요. 제 본심이 어떻든 변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거 같고, 타인이 저 때문에 불쾌하면 어쩔 수 없고, 불쾌하면 저한테 화 내던지 아니면 그냥 싫어하셔도 어쩔 수 없을 거 같아요. 제가 그런 게 걱정되면 제가 안 쓰는 게 맞는 거 같고요, 아래는 이전에 썼던 변명 글이니 굳이 안 읽으셔도 됩니다. 2020년 3월 23일에 추가 작성.

아래 본문은 2020년 1월 8일에 썼던 글입니다.



저는 제 블로그 주기적으로 보는 사람이 두 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문득 조회수 보다가 그게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누가 보는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두 명은 확실하게 알고, 가끔 들어와서 봐줬던 사람도 알긴 하는데 조회수(View라기보다 Visitors? 개념)가 기본 4정도 나오고 가끔 6까지도 나오는 글을 보니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쓰는 글이에요.. 참고로 이 블로그는 봇이 추적하지 않게 되어있어서 블로그 주소를 아는 사람만 들어오는 블로그..

하여튼 제 생각보다 많이 보는 거 같은데 문득 그간 썼던 글이 머릿속에 주르륵 지나가면서 보면서 기분 나빴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쓰는 글이에요. 일단 여기에 자주 올리는 글은 제가 하는 평소의 생각이거나 롤글 둘 중에 하나인데, 둘 다 기분 나쁠 수 있겠다 싶어요.

일단 좋은 사과문의 형식을 지키지 않은 변명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평범하게 생각을 쓰는 글의 경우엔 어디선가 마음에 안 드는 이야기를 가져와서 반박 글을 쓸 때도 있고, 제게 일어난 일이나 친구와 했던 애기, 친구랑 싸웠던 얘기, 친구 때문에 빡쳤던 일도 있다보니 관련이 있는 사람이 보면 (자기 욕 하는 거 같아서)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다 생각해요.

특히 여기에 쓰는 글은 의견을 주고 받는 글이 아니라 제 생각’만’ 쓰는 글이니까, ‘저만 말하고’ ‘제가 맞다는 듯이’ 쓰기 때문에, 그 관계자가 보면 “아니 내 의견이 맞는데 이 십새끼 하는 말 봐라?” 하고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다 생각해요. 내가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르치듯’ 얘기를 하니까.

변명을 하자면, 제가 원래 그런 생각을 해오면서 살아왔고 제 이야기에선 제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저는 제가 맞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애초에 제가 틀렸다고 생각되면 블로그에 굳이 글을 쓰지 않고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겠죠. 설득당했는데 굳이 “제 생각은 틀렸어요” 라는 내용의 글을 쓰진 않겠죠? 뭔가 내가 맞다고 얘기 하고싶은 말이 생겼으니 쓰는 거겠죠? 그리고 혹여나 싸워서 쓴 글이면 당연히 싸운 내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어디서 얘기를 하다 쓰는 거면 그 얘기에 대한 내용도 분명 들어가겠죠..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할 수도 있고 제가 맞다고 또 강조할 수도 있는 거구요.

내용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 사람을 욕하는 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공지에도 썼었고) 그 부분도 조금 감안해줬으면 좋겠어요..



롤글도 크게 다를 바 없는데, 제가 롤 티어가 낮아요. 옛날에는 뭐 어쨌다 이러는 거 다 의미없고, 지금은 티어 낮고 같이 하는 사람 중에 저보다 티어 높은 사람도 많고, 오히려 제가 티어가 낮은 편이고, 정작 남이 보기에 못 하는 사람이겠죠. 저도 제가 매번 저를 못 한다고 말도 많이 하고. 실제로 못 하기도 하고..

근데 티어가 낮은 친구가 자기가 맞다는 듯이 얘기를 하니까 “아니 저 좆밥 새끼가 맨날 맞다는 듯이 얘기하고, 내 플레이 디스하네 짜증나게”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생각해요. 이게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롤 코치들도 이런 거 겪는다고 알고 있어요. 프로게이머가 챌린저인데 다딱이 마딱이 이런 친구들이 맞다는 듯이 얘기하는 거 우습게 여길 수밖에 없다고. “니가 잘 하면 챌린저 찍었지 마딱이 다딱이겠냐? 그런 존나 못 하는 새끼가 코칭하네 좆같게.” 하는 그런 마음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그런데 코치처럼 인정받은 사람도 아니고, 그렇게 커리어 있고 밥벌이 하는 사람과 달리 저는 커리어도 없고 아무것도 아닌 버러지인데, 특히 다이아 같은 친구들이 보면 쟤 개소리하는데? 하고 생각하기 딱 좋은 얘기들까지 할 테니 듣는 사람이 엄청 기분 나쁠 수 있다 생각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변명을 하자면, 처음에 롤글을 썼던 당시에 제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하느냐를 남에게 말해주는 게 목적이었어요. 내가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플레이하고 이런 플레이가 맞다고 생각한다 이런 식. 티어 상관없이 그 사람의 플레이는 ‘이러이러한 상황에 이러해서 틀렸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글이었거든요.

그런 식으로 얘길 하게되면 그 ‘내 기준에서 싫은 플레이’를 하는 유형을 언급하게 되고, 그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은 당연히 기분이 나쁘겠죠. 근데 매번 말했지만 그 사람들을 욕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제가 그 플레이를 싫어하는 얘기를 하다보면 언급될 수밖에 없는 내용일 뿐이에요. 누군가가 싫기 때문이 아니라 옛날부터 그런 식의 플레이를 싫어했는데 그 사람이 그런 플레이를 하는 거 뿐이라.. 실제로 2012년에 썼던 글이 남아있다면 지금 썼던 내용이랑 큰 차이 없는 내용 많을 거에요 “정글은 라이너빨이다” 같은 얘기 그 때 심하게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그 때는 지금 알던 사람들 알기도 전인데 제가 지금 아는 사람들 욕하려고 글을 썼겠어요..

실제로 XXXX 이런 식으로 이름을 언급하는 경우도 없지않아 있는데, 그런 경우도 실제 사례를 언급할 만한 얘기라 나름 가리고 얘기했던 거고.. 그 사람들이 이러이러한 유형이고 나는 이걸 싫어한다/좋아한다 같은 얘기 자체가 뒷담일 순 있는데, 그 목적이 그 사람들을 욕하기 위해 그렇게 썼다? 그런 걸로만 받아들이지 않아주셨음 좋겠어요. 그냥 좋은 얘기(빨리는 얘기) 할 때도 똑같이 했던 거니까.. 다만 그 언급자체가 불쾌할 수는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선 제 욕을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특정 부분에서 기량이 낮다거나 이 때 파티의 이런 구성이 별로였다 이 플레이어가 그 때 기량이 낮았다 같은 표현도 분명 할 텐데, 그거도 그 상황에서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러이러했다는 거니까..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애초에 제가 남을 평가할 만한 사람도 아니고, 그 평가에 대해 “아닌데 니가 틀렸는데 니가 못 해서 졌는데?” 라고 해도 할 말 없으니까 너무 자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음 좋겠어요. 제가 못 하는데 남탓하고 싶어서 쓴 글 일 수도 있죠. 무시해도 돼요.



굳이 이 글을 구구절절 쓰는 이유는, 제가 책임도 못 질 거면서 너무 혓바닥이 길었나(쓸데없는 글을 많이 썼나) 싶어서요.. 올드보이에서 혓바닥 잘못놀려서 정말 오랫동안 갇혀있다가 근친 복수 당하고 혓바닥까지 잘리잖아요. 그런 거처럼 저도 괜히 너무 쓸데없는 글을 많이 써서 누군가가 상처입고 피해입을 만한 글을 쓴 게 아닌가 싶어서.. 물론 그렇게까지 싫었으면 굳이 주기적으로 찾아올 거 같진 않은데, 저는 음습한 성향이라 너무 싫은 사람은 오히려 계속 찾아가게 되고 그 사람 글 보면서 열받아하는 그런 모습을 보일 때도 없지않아 있거든요.. 진짜 열 받으면 아예 쌩까긴 하지만 좀 애매한 경우에 그럴 때가 없지않아 있어서 혹여나 그런 분 있을 수도 있으니까.. 아니면 어떤 다른 부분이 좋아서 보고 있었는데 어떤 글을 보고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 거구요.

하여튼 제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 쓸데없는 글들을 보면서 스트레스 받거나 짜증을 받지 않았으면 해요.. 혹여나 글 내용에 불만이 있거나, 제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듯이’ 말하는 게 기분 나쁠 수도 있으니까, 제가 쓴 글에 불만이 넘쳐나서 자꾸 생각나고 짜증나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서 “님 듣기만 하세요 님 블로그 글 이거 마음에 안 드는데요”으로 시작하는 긴 반박하는 내용을 보내셔도 제가 반박없이 그냥 들어드릴게요.. 혹여나 제가 시간이 지나 이 글을 기억 못 하고 습관적으로 “않이” 하면서 반박하면 이 글 링크 한 번 보여주면 진짜 아가리 닥치고 듣겠습니다..



블로그 좋게 봐주시는 분에겐 항상 감사하고,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에겐 죄송하고..

너무 기분 나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막 아는 척 하듯이 글 써서 막 자기 자신에 대해 의심하고 “내가 틀렸나?”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제가 쥐뿔도 없는 게 아는 척 하고 글쓰니 개꼬울 수도 있는데, 저는 그냥 별 거 없는 쓰레기에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세요.. 무시하려면 무시해도 상관없어요. 그냥 제 말에 공감하는 사람은 제 블로그를 보고 마음에 들어할 거고, 제 말에 공감하기 힘든 사람은 제 블로그를 보면 기분만 나쁠 거고, 그렇게 좋아하고 싫어하는 게 다 정해져있는 거니까 너무 마음에 안 드는데 막 억지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약간 제 외모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저를 안 보면 되는데, 굳이 맨날 저를 찾아와서 찌푸린 얼굴 드러내면서 저를 혐오하고 기분 나빠하면 저도 마음에 스크래치가 나잖아요. 이 블로그 보는 분들을 위해서 말하는 게 아니고 저 자신이 그렇게 기분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 이렇게 구구절절 하는 말이니까 막 “쟤 쓸데없이 우리를 신경쓰는 거 아니냐” 그런 생각도 안 하셨음 좋겠고..

아 그리고 요새 너무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해주는 분이 있어서 글도 너무 쓸데없이 많이 올린 거 같은데, 조금 생각하면서 쓸게요.. 술 먹고 썼을 땐 문장도 심하게 이상하더라..

이상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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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처음 왔다면 읽어주세요

일기장 같은 블로그고 사실 그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이런 글을 쓰지 않았는데, 블로그 공지가 필요할 거 같아 작성하는 글이다.

1. 이 블로그에 업로드되는 글은 대부분 퇴고를 전혀 하지 않고 손이 가는 대로 작성한 글이다. 이 때문에 문장이 엉성한 경우가 많다. 비문도 많고 특정 단어가 지속적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가기도 한다. 작성했던 글은 언제든 수정될 수 있다. 내가 읽다 마음에 너무 안 들면 수정을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내용이 많이 바뀌지는 않고 문장 다듬는 수준에서.

2. 시간이 지나고 포스팅이 쌓일수록 나적나가 될 수도 있다. “나의 적은 나.” 실제로 내가 지금 싫다고 많이 표현하는 행동들은 10대 때나 20대 초에 한 행동도 꽤 많다. 그런데 지금은 그걸 싫어하는 경우도 정말 많다. 내가 예전과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포스팅이 쌓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싫어하는, 좋아하는 행동에 대해서도 바뀔 수 있다. 그 때 가서 예전엔 이렇다더니? 라고 말을 하지 않아줬음 좋겠다. 동시간대(비슷한 기간)에 그렇게 했다면 몰라도 한 1년 전 즈음에 했던 말로 나를 재단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은 바뀐 건지, 아니면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 건지는 내게 물어봐야 알 수 있다.

3. 댓글을 닫아둔 이유는 무료 워드프레스 테마 댓글란이 대부분 구리기 때문이다. 처음에 블로그를 만들 때 댓글을 안 쓰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더니 댓글을 열어야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애초에 댓글 쓸 사람도 없고 심심할 때 와서 보는 노트 같은 거라 굳이 열지 않아도 될 거라 생각한다. 스팸 같은 거 신경쓰기도 귀찮다.

4. 이 블로그엔 부정적인 감정을 꽤 많이 전시한다. 뭐가 싫다느니 하는 글이 많다. 그런데 나의 부정적인 감정이 담긴 글을 읽을 때 “자기 얘기인 줄 아는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에 대해 명확하게 말해드릴 수 있는데, “아니다”. 누구 한 명이 싫다고 굳이 블로그 공간까지 할애해가면서 뒷담을 목적으로 글을 쓰지 않는다. 차라리 닉언하면서 이 세끼 씨발롬이라고 아는 사람한테 말하는 게 낫지 뭐하러 블로그에 구구절절 쓰고 있겠냐.
단지 내가 싫어한다고 했던 무언가에 누군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을 뿐이다. 내가 젓가락질 똑바로 못 하는 사람이 싫다고 했는데 누군가가 젓가락질을 못 한다고 해서 내가 그 누군가를 욕하려고 한 건 아니지 않은가? 딱 그거다. 대부분의 글은 평소 여러 사람을 통해 쌓이고 쌓인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쓰는 글이다. 겨우 한 사람이 이상한 행동을 했다고 쓰는 게 아니다. 이미 중첩될 대로 중첩되어 특정한 부류에 대해 나쁜 편견이 있는 상황에, 글을 쓸 만한 작은 계기를 발견하고 그 감정이 떠올라 쓰게 된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이 블로그는 그저 내 생각을 전시하기 위함이지 얼마 보지도 않는 블로그로 누구 욕하려고 쓰는 게 아니다. 거기에 자기가 해당되서 기분이 나쁠 순 있는데 내가 그거까지 감안하긴 어려울 거 같다.

5. 롤 글을 많이 쓰는 편이다. 내가 잘 해서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사람들 중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이 있고, 같이 하는 사람들에게 내 생각을 말하고자 할 때가 있다. 내가 왜 그런 플레이를 했는지 그걸 공유하고자 함이지 내가 옳고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 쓰는 건 아니다. 나는 내가 쓰는 글 같은 걸 남들도 쓰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내가 남의 플레이에 맞춰줄 수 있으니까. 말하지 않으면 무슨 생각으로 그런 플레이를 하는지 알 수 없고 그렇다면 서로 플레이의 합의점을 찾을 수 없다.

6. 포스타입 블로그는 관심을 많이 받고 싶어하는 편인데 이 블로그는 그렇게까지 관심을 받고 싶어하진 않는다. 일기장처럼 쓰는 블로그라 괜히 싫어하는 사람이 찾아오고 그러면 싫을 거 같다. 주변 사람들 중 보잘 것 없는 이 블로그까지 와서 주기적으로 글을 읽어주는 분이 있다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읽는 사람에게 불쾌한 느낌을 주기보다 긍정적인 느낌을 주었으면 좋겠다. 부정적인 글만 쓰지만.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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